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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자료

아사이 에리꼬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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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58.♡.161.90) 작성일17-04-05 19:55 조회3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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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 에리꼬의 『천천히 달리면 빨라진다』 2


제 2장 컨디션 관리
 컨디션을 올리기 위해

① 훈련의 흐름

 훈련스케줄의 작성

 내가 LSD중심의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해도 LSD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LSD가 아무리 중요하고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기록향상, 스피드향상을 추구하는 데에 있어서는 LSD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장기적인 스케줄을 세울 때 기본적으로 우선 연습을 소화할 수 있는 몸만들기를 위한 기초 기간이 필요합니다.

물론 그 시기는 LSD중심의 연습이 됩니다. 그리고 목표로 하는 레이스를 결정했다면 레이스를 향해서 오랜 시간 계속해서 달리는 연습을 합니다. 그리고 레이스가 다가옴에 따라서 긴 거리를 달렸던 것에서 짧은 거리를 달리는 것으로 바꾸는 동시에 스피드적인 요소를 살립니다.

서서히 피로를 풀면서 컨디션을 조절하며 컨디션을 올려 갑니다. 레이스 당일에는 컨디션이 최고의 상태가 되도록 연습에서는 낼 수 없는 플러스알파를 낼 수 있다면 이상적입니다. 레이스의 후에는 모든 면에 있어서 준비를 했으므로 몸도 마음도 쉬게 하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레이스 후에는 오랫동안 휴식을 취하면 피로를 풀기 어려워집니다. LSD와 같은 가벼운 자극의 연습을 하는 편이 피로를 푸는데에는 효과적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이 점검의 시기와 기초단련시기를 겸하고 있습니다. 표현을 바꾸면 휴양기 → 단련기 → 조정기 → 레이스 → 휴양기라는 흐름으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크게 장기간의 훈련의 흐름을 우선 생각해서 훈련스케줄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휴양 → 단련 → 조정 → 레이스 → 휴양

 그러면 각각의 기간은 어느 정도로 하는 것이 좋을까. 지금까지 달린 년수나 힘의 차이에 따라서 변화하며, 또 목표로 하는 레이스가 어느 정도 기간이 있는가에 따라서 변화합니다. 대략 휴양 → 단련 → 조정 → 레이스의 원사이클로 최저 3개월 정도는 필요할 것입니다.

또 휴양기, 조정기간은 1개월 전후는 계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하루의 연습의 계획도 동일합니다. 우선 LSD를 합니다. 이것은 몸의 자원의 개발을 목적으로 할 때도 있으며 적극적 휴양이나 컨디션을 올릴 때도 있습니다. 그것은 전후의 흐름에 따라 다르지만 휴양기, 기초기간과 같습니다.

LSD의 다음에는 컨디션을 올리기 위한 연습을 합니다. 그 훈련으로서 필드UP주법 등 여러 개의 종류가 있습니다만, 이러한 컨디션 향상이 목적인 연습을 우리들은 「컨디션관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LSD에서는 단지 천천히 달리는 것뿐이므로 갑자기 높은 수준의 연습을 하려고 해도 몸이 쉽게 견디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LSD와 힘든 연습을 하나로서 컨디션관리를 합니다. 컨디션이 향상되면 힘든 연습으로 바꾸어 보다 효과적인 훈련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 일상의 훈련의 기본 원사이클으로 다음에는 또 LSD → 컨디션 관리 → 강도 높은 훈련을 반복합니다. 이것이 기본적인 흐름입니다. 그러나 몸이 만들어 있지 않은 사람은 강도 높은 훈련까지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기록의 추구나 어느 정도 수준을 목표로 한다면 강도높은 훈련은 필요합니다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몸이 만들어져 있지 않으면 고생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컨디션관리는 어느 수준의 사람에게나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하는 것은 휴양기로 매일 LSD 또는 조깅만으로는 같은 자극밖에 몸에 줄 수 없게 되며 그것보다는 컨디션 관리에서 페이스를 변화시켜 몸에 자극을 주며 움직여 가는 것이 효과적인 훈련이 됩니다.

또 이 흐름이라고 해서 훈련을 하루마다 바꾸고 꼭 3일 주기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LSD를 몇 일 정도 계속하거나 컨디션관리를 계속하거나 해서 4일 주기나 5일 주기라도 관계없습니다.

나의 경우에도 20대에는 3일주기의 연습이 주된 것이었지만 30대가 되어서 체력적으로 저하되면 3일은 힘들고 4일 또는 5일을 주기로 하는 것도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몇 일 주기든 확실히 산이 있고 계곡이 있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강도 높은 훈련을 계속해서 하는 것은 위험도 있으므로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강도 높은 훈련은 부담이 높은 훈련입니다. 근육의 세포 하나하나에 부담을 주게 되므로 피로하거나 파괴되는 세포도 나옵니다. 또 같은 수까지 회복하는 데에는 48시간, 즉 2일이 걸립니다.

몸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끝까지 피로가 남아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낮은 레벨에서밖에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한 상태에서는 힘든 훈련을 하면 효과가 없으며, 또 무리하게 되면 내장질환과 같은 병이나 관절, 근육의 부상을 일으키는 위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에서 나는 기본적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계속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합숙훈련 때에는 가면 일정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한번이라도 많은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싶다는 의욕이 생겨서 주기를 짧게 해서 강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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