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오전 5시30분

장소 클럽캠프에서 기아대교방향 12km 자유주

참가 (존칭생략하겠습니다.)

이점선 황석권 서용호 정사비나

이연재 안은화 송인국 김명환

김정훈 이계찬 박희은 

이른 시간에도 달림에 대한 열정으로 많은 회원님들이 즐겁게 참가하셧습니다.

비록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정기훈련이 잠정 중지된 상태지만 

개인적으로 훈련에 임하면서 개개인의 건강관리에 힘쓰시는 모습들이 정말 멋져보였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하여 그동안 당연하게만 여기던 일상의 모든것들이 얼마나 소중했었던 것인지

알게된 계기가 되었으며  달린다는 것이 이토록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되는 시간들입니다..

홀로 달리는 순간에도 항상 어디선가 함께 땀흘리고 계실 많은 회원님들을 생각하며  

끊임없이 꾸준하게 벙게를 올려볼까합니다ㅠㅠ (벙게중독ㅠㅠ)

각자 다른곳에서 다른 일상을 보내시는 모든 회원님들께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도드리며

지금은 비록 흩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지만 꼭 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웃으며 안양천을 달리는 그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주말 오후 잘보내세요!

두서없이 긴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